[성동구]9월 3주 실거래가 리스트 (9/13~9/19)
옥수 25평, 24억을 찍었다
9월 13~19일 성동구에서 신규 실거래 9건이 확인됐습니다. 신고가 1건, 오름 4건, 내림 4건으로 방향이 반씩 갈렸고, 1,976세대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25평이 24억 원(평당 9,600만 원)에 거래되며 이번 주 최고 평당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짚어보기
이번 주 성동구는 오름 4건, 내림 4건으로 정확히 절반씩 갈렸습니다. 신고가는 하왕십리동 한신무학 22평(14억 5,000만 원) 한 건에 그쳤고, 보합 판정도 3건 나왔습니다. 한 방향으로 쏠렸다기보다 단지별로 제각각 움직인 한 주였습니다.
대단지 쪽 온도차가 분명했습니다. 2,529세대 센트라스는 이번 주에만 세 건이 잡혔는데 35평 23억 6,500만 원과 25평 19억 원은 보합, 26평 19억 7,000만 원은 5.3% 내림으로 정리됐습니다. 같은 단지 안에서 평형별로 방향이 엇갈렸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반면 1,976세대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25평은 24억 원, 4.3% 오름으로 대단지 중 유일하게 상승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별로는 하왕십리동이 5건으로 거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유일한 신고가도 이곳에서 나왔습니다. 다만 하왕십리동 5건 중 센트라스 26평(-5.3%)과 왕십리풍림아이원 22평(-5.7%)처럼 내림 건도 함께 섞여 있어, 거래가 몰린 동네가 곧 오름이 몰린 동네는 아니었습니다. 옥수동은 2건, 금호동4가는 1건이었습니다.
평형은 중형(20평대)이 6건으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신고가 1건도 20평대에서 나왔고, 대형(30평대)은 옥수극동 30평 18억 3,000만 원과 센트라스 35평 23억 6,500만 원 두 건 모두 보합이었습니다. 거래의 무게중심이 20평대에 실린 한 주입니다.
평당가 격차는 같은 20평대 안에서도 컸습니다.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25평이 평당 9,600만 원인 반면 센트라스 25평은 7,600만 원, 한신무학 22평은 6,591만 원, 왕십리풍림아이원 22평은 6,773만 원입니다. 옥수동과 하왕십리동 사이에 평당 2,000만~3,000만 원대 간격이 확인됩니다. 30평대에서는 센트라스 35평(6,757만 원)과 옥수극동 30평(6,100만 원)이 비교적 좁은 폭에 모여 있습니다.
금호동4가 힐스테이트서울숲리버 24평 20억 5,500만 원(평당 8,563만 원)은 변동률이 41.7%로 표기됐지만, 606세대 규모에 직전 비교 거래가 드문 경우 한 건이 크게 튀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한 건만으로 일대 흐름을 읽기보다는 다음 거래가 붙는지 함께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