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8월 4주 실거래가 리스트 (8/16~8/23)
목동 46평, 26억 5천 신고가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양천구에서 신규 실거래 17건이 확인됐고, 이 중 신고가는 5건입니다. 목동센트럴푸르지오 46평이 26억 5,000만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고, 목동롯데캐슬마에스트로 38평(17억 1,000만원), 삼성쉐르빌 80평(29억 2,000만원)도 최고가 거래로 기록됐습니다. 같은 기간 오름 8건, 내림 6건으로 방향은 한쪽으로 쏠리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짚어보기
이번 주 양천구는 신고가 5건, 오름 8건, 내림 6건으로 상·하방이 함께 찍힌 한 주였습니다. 신고가가 나온 목동센트럴푸르지오·삼성쉐르빌·목동롯데캐슬마에스트로와, 두 자릿수 하락률이 찍힌 성원2(-12.4%)·목동우성3(-8.4%)이 같은 주에 공존했습니다. 총 17건은 실제 수집 3일 기준이라 표본이 크지 않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에서는 래미안목동아델리체(1,497세대) 두 건이 모두 보합으로 찍혔습니다. 33평 19억원(평당 5,758만원), 46평 21억 5,000만원(평당 4,674만원)으로, 구 전체가 흔들리는 와중에도 이 단지는 직전 거래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신정동의 또 다른 대단지 신트리4(845세대) 20평도 8억원 보합이었습니다.
동별로는 신정동 9건(신고가 3건), 목동 6건(신고가 2건), 신월동 1건으로 거래가 신정동에 몰렸습니다. 다만 신정동 신고가는 중앙하이츠목동펠리시티(29세대), 은행(39세대), 삼성쉐르빌(312세대)처럼 세대수가 적은 단지에서 나왔고, 목동 쪽 신고가는 목동센트럴푸르지오(248세대)·목동롯데캐슬마에스트로(410세대)에서 나왔습니다. 신월동은 해주 22평 4억 1,000만원 보합 1건에 그쳤습니다.
평형대로 보면 30평대가 7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신고가는 2건이었고, 건수가 4건뿐인 40평 이상에서 신고가 2건이 나왔습니다. 40평대 이상 거래는 목동센트럴푸르지오 46평 26억 5,000만원, 삼성쉐르빌 80평 29억 2,000만원, 트라팰리스웨스턴에비뉴 55평 34억원, 아델리체 46평 21억 5,000만원으로 절대 금액대가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평당가 격차는 같은 구 안에서도 세 배 이상 벌어집니다. 최고는 트라팰리스웨스턴에비뉴 6,182만원, 이어 목동센트럴푸르지오 5,761만원, 래미안목동아델리체 33평 5,758만원 순이고, 반대편에는 해주 1,864만원, 은행 2,040만원, 대성유니드2차 2,281만원이 있습니다. 신고가라 해도 은행 25평(5억 1,000만원, 평당 2,040만원)처럼 평당가 자체는 구 하위권인 사례가 있어, 신고가 여부와 가격대는 분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변동폭이 큰 거래는 대체로 소규모 단지에서 나왔습니다. 급등으로 분류된 푸른마을3 35평(+8%, 440세대)과 급락으로 분류된 성원2 33평(-12.4%, 423세대)·목동우성3 27평(-8.4%, 142세대), 그리고 29세대 단지인 중앙하이츠목동펠리시티의 신고가는 거래 건수가 적어 한 건이 평균을 크게 흔드는 구간입니다. 반면 1,497세대 아델리체는 두 건 모두 보합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주 변동성은 대단지보다 소단지 쪽에 몰려 있었다고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