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9월 2주 실거래가 리스트 (9/7~9/13)
종로, 이번 주 3건 모두 신고가
9월 7일~13일 종로구에서 집계된 신규 실거래는 3건으로, 세 건 모두 신고가로 기록됐습니다. 필운동 신동아블루아광화문의꿈 48평 20억, 내수동 경희궁의아침2단지 43평 21억 9,000만, 창신동 창신쌍용2단지 26평 8억 9,000만입니다. 다만 이번 주는 수집 기준일이 1일에 그쳐 표본이 3건뿐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이번 주 짚어보기
이번 주 종로구의 신규 신고 건은 3건, 그중 3건이 모두 신고가로 판정됐습니다. 내림 거래는 한 건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전부 신고가'라는 숫자는 표본이 3건이라는 사실과 떼어놓고 읽기 어렵습니다. 수집 기준일이 1일이었던 만큼, 이번 주 목록은 종로 전체의 온도라기보다 단발 기록 3개에 가깝습니다.
세대수로 보면 무게중심은 창신동 창신쌍용2단지에 있습니다. 919세대로 이번 주 목록에서 유일한 900세대급 단지이고, 26평이 8억 9,000만에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나머지 두 건은 28세대·9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거래 자체가 드물게 나오는 단지들입니다. 대단지 한 건과 소규모 단지 두 건이라는 구성 자체가 종로 특유의 주택 재고 구조를 보여줍니다.
동별로는 필운동·내수동·창신동에 각 1건씩, 정확히 하나씩 흩어졌습니다. 한 동네에 거래가 몰린 흐름은 관찰되지 않고, 경복궁 서쪽(필운동)·광화문 배후(내수동)·동대문 밖(창신동)으로 성격이 전혀 다른 세 생활권에서 한 건씩 나온 모양새입니다. 특정 지역의 집중도를 말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평형대별로는 40평 이상 초대형이 2건, 20평대 중형이 1건입니다. 초대형 2건은 모두 주상복합(신동아블루아광화문의꿈 48평, 경희궁의아침2단지 43평)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도심 대형 면적의 신고가가 두 건이나 같은 주에 잡힌 점은 기록해둘 만하지만, 두 단지 모두 세대수가 100세대 미만이라 거래 빈도가 낮다는 배경도 함께 봐야 합니다.
평당가는 세 건의 격차가 뚜렷합니다. 내수동 경희궁의아침2단지가 5,093만원/평으로 가장 높고, 필운동 신동아블루아광화문의꿈 4,167만원/평, 창신동 창신쌍용2단지 3,423만원/평 순입니다. 같은 구 안에서도 최고와 최저가 1,670만원/평가량 벌어지며, 광화문 도심권과 창신동 사이의 가격대 층이 이번 주 세 건만으로도 드러납니다.
마지막으로 필운동 신동아블루아광화문의꿈 48평 20억 건은 '튐 주의'가 붙은 거래입니다. 28세대 단지라 직전 거래와의 시차가 크고 표본이 얇아, 이 한 건을 단지 시세의 기준선으로 읽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반대로 919세대인 창신쌍용2단지 26평 8억 9,000만은 상대적으로 거래가 축적된 단지에서 나온 기록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