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9월 1주 실거래가 리스트 (8/31~9/6)
창신동 두 단지, 나란히 신고가
8월 31일~9월 6일 종로구에서 새로 확인된 실거래는 7건, 이 가운데 신고가가 4건입니다. 창신쌍용2단지 26평이 8억 5,000만원, 창신쌍용1단지 32평이 9억 4,000만원에 각각 신고가로 기록됐고, 사직동 광화문스페이스본 58평은 26억원에 거래되며 이번 주 최고가를 남겼습니다.
이번 주 짚어보기
이번 주 수집일이 4일에 그쳐 표본은 7건으로 얇습니다. 그 안에서 신고가 4건, 오름 5건, 내림 1건으로 오름 쪽 비중이 높게 잡혔지만, 건수 자체가 적어 구 전체 온도로 일반화하기는 어려운 주였습니다.
세대수 기준으로 가장 눈에 띈 곳은 창신동입니다. 919세대 창신쌍용2단지 26평이 8억 5,000만원, 585세대 창신쌍용1단지 32평이 9억 4,000만원으로 두 단지가 같은 주에 신고가를 남겼습니다. 이번 주 종로구에서 신고가가 두 건 이상 나온 동은 창신동이 유일합니다.
반면 숭인동은 2건 모두 신고가가 아니었습니다. 종로센트레빌 24평이 11억 1,500만원 보합, 종로청계힐스테이트 25평이 10억 5,500만원으로 3.7% 내렸습니다. 같은 25평 안팎에서도 동에 따라 방향이 갈렸다는 점이 이번 주 목록의 특징입니다.
평형대로 보면 거래의 절반 이상이 20평대(4건)에 몰렸고, 신고가도 여기서 2건 나왔습니다. 40평 이상 초대형은 2건뿐이지만 경희궁의아침3단지 51평 24억 3,000만원, 광화문스페이스본 58평 26억원으로 금액대가 따로 놀았습니다.
평당가 격차는 평형과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초대형 주상복합인 경희궁의아침3단지가 4,765만원, 광화문스페이스본이 4,483만원인 데 비해 무악동 인왕산현대아이파크 25평은 5,940만원으로 이번 주 목록 중 가장 높았습니다. 창신쌍용1·2단지는 각각 2,938만원, 3,269만원으로 같은 구 안에서 두 배 안팎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다만 인왕산현대아이파크 14억 8,500만원 건은 직전 대비 상승폭이 커 '튐 주의'로 분류된 단발 거래입니다. 810세대 규모지만 이번 주 무악동 거래가 이 한 건뿐이라 단지 전체 흐름으로 읽기에는 근거가 부족하고, 150세대 경희궁의아침3단지, 288세대 종로청계힐스테이트처럼 소규모 단지의 한두 건도 같은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