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9월 1주 실거래가 리스트 (8/31~9/6)
구의동 55평, 24억 5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광진구에서는 신규 실거래 10건이 확인됐고, 이 가운데 6건이 신고가로 기록됐습니다. 최고가는 구의동 구의아크로리버(주상복합) 55평 24억 5,000만 원(평당 4,455만 원)이었고, 자양동에서는 자양현대3차 30평 18억 원, 우성1차 23평 15억 5,000만 원이 각각 신고가로 신고됐습니다.
이번 주 짚어보기
이번 주 광진구는 표본이 10건에 불과했지만 그 중 6건이 신고가, 9건이 직전 대비 오름으로 분류됐고 내림 판정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다만 수집 기간이 실제 5일이고 건수 자체가 적어, 비중만으로 구 전체 분위기를 단정하기는 어려운 규모입니다.
세대수 기준으로는 자양동 우성1차(656세대) 23평 15억 5,000만 원, 자양현대3차(439세대) 30평 18억 원이 함께 신고가로 올라온 점이 눈에 띕니다. 두 단지 모두 자양동 내 중대형 규모 단지로, 같은 주에 서로 다른 평형대에서 신고가가 나왔다는 점에서 인근 호가 참고선이 함께 갱신된 셈입니다.
동별로는 구의동 3건, 자양동 3건으로 거래가 두 동에 몰렸고, 신고가는 자양동 2건·구의동 1건·중곡동 1건·군자동 1건·화양동 1건으로 오히려 넓게 흩어졌습니다. 특정 동에 신고가가 집중된 형태가 아니라, 동마다 한 건씩 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평형대별로는 초대형(40평+) 2건이 모두 신고가였고, 중형(20평대) 3건 중 2건, 소형(~19평) 3건 중 1건이 신고가였습니다. 절대 금액이 큰 초대형 구간에서 신고가가 100% 나온 반면, 소형 구간은 5억 원 안팎(삼성베스트빌 16평 4억 9,000만, 엘림퍼스트중곡 19평 5억 6,500만)에서 거래가 형성됐습니다.
평당가 격차도 뚜렷합니다. 자양동 우성1차 23평이 평당 6,739만 원, 구의동 래미안파크스위트 33평이 6,061만 원, 자양현대3차 30평이 6,000만 원으로 6,000만 원대에 몰린 반면, 군자동 일성파크 54평은 평당 2,361만 원으로 절반 이하입니다. 총액 최고인 구의아크로리버 55평도 평당으로는 4,455만 원이어서, 초대형 물건은 총액과 평당가 순위가 서로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해석에 주의가 필요한 건도 있습니다. 래미안파크스위트 33평 20억 원은 직전 대비 +52.7%로 폭이 과도해 단발 사례일 가능성이 있고, 일성파크 54평 신고가 역시 튐 주의로 표시됐습니다. 또 삼성베스트빌 18세대, 엘림퍼스트중곡 21세대, 현대팰리스 27세대(직거래)처럼 세대수가 매우 적은 단지의 거래는 표본 한 건이 곧 그 단지의 기록이 되는 구조라, 854세대 래미안파크스위트나 656세대 우성1차 같은 대단지 거래와 같은 무게로 읽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