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8월 5주 실거래가 리스트 (8/23~8/30)
서울숲리버뷰자이, 27억 새 기록
8월 23~30일 성동구에서 신규 실거래 11건이 확인됐고 이 중 5건이 신고가였습니다. 1,034세대 서울숲리버뷰자이 33평이 27억 4,000만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고, 2,529세대 센트라스 33평도 24억 9,000만원 신고가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하왕십리동 왕십리풍림아이원 31평은 12억원에 손바뀜하며 직전 대비 17.8% 낮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짚어보기
이번 주 성동구는 거래 11건 중 신고가가 5건으로, 건수 대비 신고가 비중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내림 판정도 4건 나와 한 방향으로만 정렬된 주는 아니었습니다. 오른 쪽과 내린 쪽이 서로 다른 동네, 다른 평형대에 몰려 있다는 점이 이번 주 목록의 특징입니다.
움직임의 중심은 대단지였습니다. 1,000세대 이상 단지 거래 5건 가운데 서울숲리버뷰자이(1,034세대) 33평 27억 4,000만원, 센트라스(2,529세대) 33평 24억 9,000만원, 청계벽산(1,332세대) 32평 16억 8,000만원 등 3건이 신고가였습니다. 여기에 행당한진타운(2,123세대) 26평이 16억 7,000만원으로 3.1% 오름, 금호대우(1,181세대) 33평이 19억 500만원 보합으로 기록돼 대단지 5건 모두 하락 없이 정리됐습니다.
동별로 보면 하왕십리동과 행당동에 신고가가 각 2건씩 몰렸습니다. 특히 하왕십리동은 같은 동 안에서 센트라스·청계벽산이 신고가를 쓴 반면 왕십리풍림아이원 31평이 12억원(-17.8%)에 거래돼 온도차가 가장 크게 드러난 지역이었습니다. 반대로 금호동4가는 3건이 거래됐지만 신고가는 없었고, 서울숲푸르지오1차 22평 19억 1,000만원(-6.8%), 2차 23평 21억 5,000만원(-7.7%), 금호대우 33평 보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평형대는 30평대가 5건 중 3건 신고가로 가장 활발했고, 20평대도 5건 중 2건(왕십리중앙하이츠 26평 12억 9,000만원, 신동아 24평 14억 9,700만원)이 신고가였습니다. 40평 이상은 옥수동 한남하이츠 57평 48억원 한 건뿐이었습니다.
평당가에서는 순위가 뒤집힙니다. 금호동4가 서울숲푸르지오2차 23평이 평당 9,348만원, 1차 22평이 8,682만원으로 이번 주 목록에서 가장 높았고, 30평대 최고가인 서울숲리버뷰자이(8,303만원)보다도 위였습니다. 같은 하왕십리동 30평대 안에서도 센트라스 7,545만원, 청계벽산 5,250만원, 왕십리풍림아이원 3,871만원으로 격차가 두 배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해석에 주의가 필요한 거래도 있습니다. 옥수동 한남하이츠 57평 48억원은 12.7% 급등폭이지만 535세대 규모의 단발 거래이고, 왕십리풍림아이원 31평의 17.8% 급락 역시 758세대에서 나온 한 건입니다. 표본이 적은 소단지의 단일 거래는 단지 전체 흐름으로 읽기보다 개별 사례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